수도·전기·가스·인터넷: 누가 개설하고 언제부터인지 입주 전에 확인
이 일의 어려움은 복잡함이 아니라 '상대가 해 줄 것'이라는 짐작에 있습니다. 당신은 집주인이 할 줄 알고 집주인은 당신이 할 줄 알면, 입주 당일에 전기가 없습니다.
무엇이 임대료에 포함되는지 먼저
계약마다 다릅니다. 전부 포함인 곳, 수도만 포함인 곳, 아무것도 포함하지 않는 곳. 계약서에 적혀 있지만 눈에 띄게 적혀 있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포함'에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정말 따로 내지 않는 경우와, 먼저 내고 나중에 정산하는 경우. 후자는 사용량이 많은 달에 추가 청구가 생기므로 계약 전에 어느 쪽인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직접 개설할 항목은 이렇게 물으십시오
항목마다 분명한 답이 있어야 합니다. '아마 그럴 겁니다'로는 부족합니다.
- 이 항목은 누가 개설합니까? 저입니까 집주인입니까?
- 며칠부터 제 몫입니까?(대개 입주일이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 개설에 얼마나 걸립니까? 예약이 필요합니까?
- 개설에 어떤 자료가 필요합니까? 보증금이 있습니까?
- 이전 세입자의 계정은 언제 종료됩니까? 중간에 끊기지 않습니까?
날짜가 어긋날 때의 두 가지 문제
첫째는 끊김입니다. 이전 세입자의 계정은 이미 끝났는데 당신 것은 아직 시작되지 않아 며칠 동안 공급이 없습니다. 여름에 냉방이 없거나 겨울에 난방이 없는 일은 사소하지 않습니다.
둘째는 겹침입니다. 당신 계정이 너무 일찍 시작되었거나 이전 세입자가 늦게 끝내 당신이 쓰지 않은 기간을 부담합니다. 금액은 크지 않아도 나중에 돌려받으려면 시간이 많이 듭니다.
해법은 같습니다. 입주 전에 '며칠부터 제 몫인지'를 분명한 날짜로 확인하고 서면으로 남기십시오.
인터넷을 가장 먼저
다른 항목은 대개 당일이나 다음 날 개통되지만 인터넷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사 방문 설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 예약이 한두 주 뒤로 잡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도착 초기에는 인터넷이 매우 필요합니다. 자료 검색, 학교 연락, 온라인 양식, 가족에게 소식 전하기. 그러니 계약을 마치면 바로 설치를 예약하고 입주 후에 알아보지 마십시오. 그동안은 휴대폰 테더링으로 버틸 수 있지만 그건 대비책이지 주된 방법이 아닙니다.
개설 후 청구일을 한곳에 모으십시오
항목마다 청구 주기와 납부일이 다릅니다. 서로 다른 날에 흩어져 있으면 빠뜨리기 쉽고, 어떤 서비스는 연체하면 바로 정지되어 재개통에 비용이 듭니다.
개설하는 자리에서 각 항목의 청구일과 납부 방법을 같은 곳에 적어 두십시오. 본 사이트에 모든 청구서 마감일을 한 장의 표로 모으는 방법을 다룬 글이 따로 있으니 함께 하시면 됩니다.
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