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당일에 기존 손상을 모두 촬영하십시오
투자 대비 효과가 아주 큰 한 시간입니다. 입주 당일에 쓴 시간이, 일 년 뒤 보증금 이야기가 서로 다른 주장의 대립이 될지를 결정합니다.
왜 입주 당일이어야 하는가
퇴거할 때 어떤 손상을 두고 다툼이 생기면 핵심 질문은 하나입니다. 당신이 낸 것입니까, 원래 있던 것입니까? 입주 당일의 기록이 없으면 이 질문에 답할 수 없고, 입증 부담은 대개 당신에게 옵니다.
그리고 '며칠 뒤'가 아니라 '당일'이어야 합니다. 간격이 벌어질수록 기록의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무엇을 찍을까
원칙은 단순합니다. 새것이 아닌 곳은 모두 찍으십시오. '이게 손상에 해당하나'를 판단하기보다 전부 남기는 편이 낫습니다. 촬영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 벽의 구멍, 긁힘, 얼룩
- 바닥의 긁힘, 들뜸, 변색
- 모든 가전: 외관, 그리고 켜서 정상 작동하는지
- 욕실: 수도꼭지, 샤워기, 배수, 변기, 곰팡이
- 주방: 조리대, 레인지, 후드, 냉장고 내부
- 문과 창: 개폐 상태, 잠금장치, 방충망 파손
- 딸린 가구가 있다면 그것도
어떻게 찍어야 쓸모가 있는가
사진이 '어디, 얼마나, 언제'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균열을 가까이 찍은 사진 한 장만으로는 일 년 뒤 본인도 어느 방인지 알아보지 못합니다.
- 한 곳당 두 장: 위치를 담는 원경 하나, 세부를 담는 근경 하나
- 크기가 가늠되지 않는 곳은 옆에 흔한 물건을 두어 비교 기준으로
- 휴대폰이 촬영 시각을 기록하는지 확인
- 수도·전기 문제는 짧은 영상으로(누수, 스위치 불량은 사진으로 담기지 않습니다)
- 수도·전기·가스 계량기 수치도 함께
찍었으면 보내야 합니다
가장 자주 빠뜨리는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사진이 본인 휴대폰에만 있으면, '입주 당일에 집주인에게 보냈고 상대가 받았다'보다 증명력이 훨씬 약합니다.
입주 당일이나 다음 날, 이메일로 집주인이나 관리 회사에 사진을 보내고 '입주 당일의 기존 상태입니다'라고 짧게 적으십시오. 답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시각 기록과 발송 기록을 남기는 것이 목적입니다. 집주인이 정식 입주 점검표를 제공했다면 작성해 같은 메일에 함께 보내십시오.
퇴거하는 날 한 번 더
이사 나갈 때 같은 곳을 다시 찍으십시오. 특히 청소를 마친 상태로. 그러면 두 시점의 대조가 손에 남습니다.
열쇠 반납과 마지막 계량기 수치도 함께 기록하십시오. 분쟁이 생기면 유용하고, 생기지 않으면 십 분을 더 쓴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글의 범위
이 글은 입주 당일에 스스로 남길 수 있는 기록만 설명하며, 보증금이나 수선 책임이나 손상 인정에 관한 어떤 규정도 진술하지 않고, 어떤 손상을 누가 책임지는지 판단하지 않으며, 법률 자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실제 규칙은 계약서 내용과 거주지의 공식 규정을 따르십시오.
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