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이미 값을 치른 자원을 쓰십시오
등록금의 일부는 각종 서비스 비용이고, 그 서비스는 쓰든 안 쓰든 이미 지불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그중 아주 일부만 씁니다.
먼저 그 명세를 보십시오
청구서에는 대개 여러 명목의 비용이 나열됩니다. 그 명목은 아무렇게나 붙인 것이 아니라 각각 실제로 존재하는 서비스에 대응합니다.
그래서 첫걸음은 간단합니다. 자신의 청구 명세를 한 번 훑고 모르는 항목이 무엇인지 찾아보십시오. 삼십 분도 걸리지 않지만 있는 줄 몰랐던 것을 여럿 발견하게 됩니다.
흔한 항목들
학교마다 다르지만 아래는 상당히 흔합니다. 당신의 학교에 있는지 하나씩 확인할 가치가 있습니다.
- 보건과 상담 서비스
- 체육관, 수영장, 코트, 운동 강습
- 글쓰기 센터, 학습 지원, 말하기 연습
- 커리어 센터: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채용 행사
- 학생 법률 서비스(예: 임대 계약서 검토)
-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학생 무료 또는 대폭 할인되는 전문 소프트웨어
- 데이터베이스와 학술지 전문 이용
- 교내 교통, 셔틀, 야간 안전 귀가
- 공연과 전시, 박물관의 학생 요금이나 무료 입장
가장 과소평가되는 두 가지
글쓰기 센터는 비원어민 학생에게 가치가 특히 큰데 이용률은 대개 낮습니다. 문법만 고치는 곳이 아니라 구조와 논증의 명료함까지 함께 보며, 그것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문법보다 큽니다.
커리어 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졸업 직전에야 처음 가지만, 이력서와 면접, 그리고 미국 채용 과정에 대한 이해는 시간을 두고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일 년 일찍 가면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먼저 확인할 가치가 있습니다
많은 학교가 소프트웨어 회사와 일괄 계약을 맺어 재학 중에는 무료이거나 아주 저렴하게 쓸 수 있게 합니다. 상당히 비싼 전문 소프트웨어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 항목의 특이한 점은 기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졸업하면 라이선스가 대개 끝납니다. 그러니 재학 중에 쓸 것은 쓰고, 보관할 자료는 미리 처리해 두십시오.
전체 목록은 어떻게 확인할까
가장 빠른 방법은 사이트를 뒤지는 것이 아니라 묻는 것입니다. 학생처, 국제학생 사무실, 또는 선배에게 '학교가 제공하는데 다들 모르는 게 뭐가 있나요'라고 물으면 공식 사이트보다 온전한 답을 받습니다.
그리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료에 목록이 실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대충 보고 넣어 두었다면 지금 꺼내 다시 보십시오. 그때보다 훨씬 와닿을 것입니다. 그때는 자신이 무엇을 필요로 할지 몰랐으니까요.
이 글의 범위
이 글은 학교에 어떤 자원이 있는지 물어볼 수 있다는 것만 설명하며, 어떤 서비스도 평가하지 않고, 어떤 의료나 심리나 법률 조언도 제공하지 않으며, 누가 도움이 필요한지 판단하지 않습니다. 건강과 심리 관련 문제는 자격 있는 전문가에게 문의하고, 긴급한 상황은 즉시 현지 긴급 서비스에 연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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