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만이 아니라 교실에서의 실제 참여 상황을 물으십시오
성적은 그럭저럭인데 하루 종일 입을 열지 않고, 질문한 적이 없고, 아무와도 이야기하지 않은 아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적표에는 보이지 않지만 점수보다 눈여겨볼 가치가 있습니다.
왜 참여가 성적보다 먼저 드러나는가
막 도착한 아이가 교실에서 만나는 첫 장벽은 이해가 아니라 입을 여는 것입니다. 못 알아들어도 묻지 못하고, 발음이 웃음거리가 될까 걱정하고, 여기서는 교사의 말을 끊어도 되는지 확신이 없습니다.
입을 열지 않는 대가는 쌓입니다. 모르는 부분이 해소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큰 덩어리가 됩니다. 성적은 한두 학기가 지나야 드러나지만 참여는 첫 주부터 보입니다.
교사에게 물을 것
교사가 답할 수 있고 대개 답이 구체적인 질문들입니다.
- 수업에서 스스로 말합니까, 지목해야 합니까?
- 못 알아들을 때 어떻게 합니까? 묻습니까?
- 모둠 활동에서 보통 어떤 역할입니까?
- 급우들과 교류가 있습니까? 자주 함께 있는 아이가 있습니까?
- 특히 활발하거나 특히 위축되는 시간대나 과목이 있습니까?
문화 차이가 오해될 수 있습니다
어떤 교육 문화에서는 조용히 있고 끼어들지 않고 지목받은 뒤에 말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미국 교실에서는 같은 행동이 준비가 안 되었거나 관심이 없거나 따라가지 못한다고 읽힐 수 있습니다.
이 간극은 교사에게 먼저 설명할 가치가 있습니다. 기준을 바꿔 달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조용함이 반드시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판단할 때 관점이 하나 더 생깁니다.
교사와 논의할 만한 구체적 방법
아이가 정말 말을 잘 하지 않는다면, 비용이 낮으면서 효과가 있는 조정이 있습니다. 물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 한두 명의 급우와 고정 모둠으로 배치해 주실 수 있습니까?
- 전체 앞이 아니라 소그룹에서 말하게 할 방법이 있습니까?
- 무엇을 물을지 미리 알려 줄 수 있습니까?
- '못 알아들었다'를 말없이 표시할 신호가 있으면 어떨까요?
집에서 묻는 방식도 다릅니다
아이에게 '오늘 학교 어땠어'라고 물으면 대개 '그냥'이라는 답만 옵니다. 더 쓸모 있는 것은 구체적인 질문입니다. 오늘 점심은 누구랑 먹었어? 어느 수업이 제일 지루했어? 하나도 못 알아들은 순간이 있었어?
구체적인 질문이 답하기 쉽고, 그 답들에서 아이가 스스로 말하지 않는 학교의 실제 모습이 조금씩 맞춰집니다.
요점